2인극인데도 지루하지않고 배우분들 연기에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모든걸 이끌고 간 작품.별다른 장치가 없는데도, 호흡과 움직임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흡입력이었다.
배우가 2명 뿐이고 주요 소품도 그냥 테이블에 의자임.
연기력이나 다루고자하는 주제는 좋았으나 위 한계때문에
결국 남는 감정은 저예산 연극(그럼에도 비교적 가격이 높은것이 이해안됨), 감독의 허세, 두명중 한명은 범인일수밖에 없는 슬픈 개연성
앞으로 배우수 적은 연극은 안볼예정
스포가 될 것 같아 자세히는 못 적겠지만 초반에 극 진행하면서 나는 향들이 아주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연극이지만 자연스레 오래된 헐리우드 영화 장면들이 그려지는 내용이었어요. 재미가 없진 않았지만 조금 뻔한 느낌이라 별 하나 뺐고 배우들의 열연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최영준, 이현우 페어로 봤음. 최영준은 흡입력이 굉장히 좋아서 극에 몰입해서 보게했고, 이현우는 그동안 봐왔던 연기와 결이 달라서 새롭게 보게됨.
두명이서 이끄는 극임에도 비었다는 느낌없이 몰입해서 끝까지 봄.
3열 벽쪽자리 받았고, 공연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배우분들 열연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