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봐요. 좋은 극입니다. 넘버도 재밌고 입에 맴돌아요. 오늘은 또 다른 에필로그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석 구매했고 자리는 사블 3열 2번 받았습니다. 무대 바깥이라 그래서 중앙이 좋긴 합니다. 작살로 물고기 잡는 씬에서 조명이 두 배우와 밧줄을 비추는데 무대 벽면에 비추어진 그림자가 정말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런 장면들 보기에 만족스러운 자리였습니다.
6열 받았어요 잘 봤어요
심플함 속에서 가장 큰 바다를 만들어낸 무대와 캐슷 안 가려도 되는 배우들...언제 가도 좋아요
사이드 앉아도 시야 좋아요~
난해함 하지만 좋은시간 보냈어요
내용은 어려웠지만
배우님들 넘 열심히 했어요
배우들의 연기, 노래, 스토리, 넘버 모든게 좋아요!
공연장만 대학로였으면 좋겠네요.
무대가 단출하지만 배우 두분의 연기와 성량으로 무대를 꽉채우네요!! 공연 내용도 좋고 넘버도 기억에 남을만큼 좋아요
무엇보다도 연출님의 섬세한 아이디어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공연 전체에서 오브제, 조명, 동선, 배우의 시선과 자세를 활용해 공간·시간·인물의 전환을 암시하는 방식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극본과 연출의 조화가 시적으로 느껴졌고, 배우들이 표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직접 말로 묘사하면서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연출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정말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게다가 에필로그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