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노래 작품성 극장시설 모두 흠잡을 수 없는 뮤지컬
너무 추워서 담요 필수^^
큰 기대 없이 갔다가 큰 감동하고 돌아왔어요. 아쉬웠다는 후기도 종종 보여서 걱정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깨달았네요.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여겨질 정도로 푹 빠져서 보았고 내용과 무대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메세지 다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앉아서 진행되는 장면이 많은데 D열 자리에서는 죄다 앞사람 머리에 가려서 안보이네요. ㅜㅜ 2명이면 1명이, 3명이면 2명이 안보여서 어떤 동작을 하는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전혀 보이지 않아 오디오만 들은 구간이 꽤 있습니다. 4번째 열이고 그렇게 사이드 자리가 아니라 표 받았을 땐 웬 떡이냐 했다가 그런 아쉬움이 있었네요. 4열이 단차가 유난히 작나 몇번이고 바닥을 확인했다는..... ㅜㅜ 자리는 앞사람도 잘만나야 하고 복불복일테니 이건 운에 맡기시고 작품 자체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