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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

뮤지컬 루나틱 후기

2017-02-01 16:10:37  |  조회수 3207
※원문출처 :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thdus1677/220876436607)
- 본 포스팅은 '타임티켓 리포터'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공연을 관람한 뒤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포터의 리뷰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작성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와 감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티켓예매 사이트 타임티켓의

타블리 3기로 다녀온 대학로 뮤지컬!

소극장 창작뮤지컬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뮤지컬 '루나틱'을 보고 왔어요

 

 





 

 

뮤지컬 루나틱은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공연합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뒤돈 뒤

KFC와 샘터파랑새극장 골목으로 쭉 들어가고,

이디야커피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장카페 4층에 위치해 있어요~

 







루나틱 예매부스 역시 정신병원 컨셉.

공연을 보러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정신병원의 환자라는 컨셉이었거든요ㅎㅎ












공연장 입구에 묻어있는 역대 배우 목록.

의사 역에는 소찬휘, 홍지민 님 등 폭풍가창력의 배우님들,

환자 역에는 김숙, 배성우, 김경록, 정태우 등 매력 만점의 배우님들이

역할을 맡으셨더라구요!

유명한 연예인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

 







그리고 오늘의 캐스트!
정신병원 의사 굿닥터와 환자들인데요.

네 분 다 노래도 정말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셔서

눈호강 귀호강했던 오늘의 공연!









무대가 너무너무 예뻤던 루나틱 공연♡

큰 공연장에서 해도 멋있을 것 같아요!

 

 









공연 시작 전, 배우님들이 무대 앞에서

이렇게 끼를 부려주셔서(?) 즐거운 포토타임ㅋㅋㅋ

다들 진짜 귀여우셨어요ㅋㅋㅋ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병원 의사 굿닥터와

각자의 상처를 가진 세 환자가

역할극을 통해 상처를 치료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환자 '나제비'는 가는 여자 잡지 않고 오는 여자 막지 않는

능글능글한 바람둥이인데요.

친한 형의 부인을 꼬시려다 진짜 사랑에 빠져버리고,

혼란스러웠던 형수가 자살해버림으로서

극도의 불안증세로 정신병원에 오게 됩니다.

병원에서도 가장 활달한 재간둥이에요!

 

 

두 번째 환자 '고독해' 할머니는 교수 남편이 명예퇴직을 한 후

돈이 필요하다며 막무가내로 은행에 무작정 들이치곤 했는데요.

남편분이 돌아가신 후에도 10년 동안 마음고생을 하신 분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말하는 대사가 정말 재미있었어요ㅋㅋ

 

 

세 번째 환자 '정상인'은 자신의 증세를 인정하지 않으려

끝까지 발버둥을 쳤던 환자입니다.

사업에 관해 불신하고 배신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은 후

나는 억울하다는 말을 줄곧 달고 산 인물이에요.










배우님들의 엄청난 연기에 박수 짝짝!!

공연하는 100분 내내 숨도 안 쉬고 본 것 같아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애잔하게

노래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한다는

뮤지컬의 장점이 잘 드러났던 공연이었어요.

감정선 따라가면서 엄청나게 집중ㅎㅎ
능글능글한 연기와 말투도, 때론 사랑스럽기까지 한 표졍연기로

저희 엄마도 만족하셨습니다!

 

 

 

 

 

소극장에서 울리는 라이브밴드의 연주도 괜찮았어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연주를

멋진 노래와 함께 들어서 귀호강했던 라이브 뮤지컬 루나틱 :)

다만 이날 나제비 님의 음향장비 상태가...ㅠ

밴드 때문에 목소리가 더 묻힌 것 같아요ㅠㅠ)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고,

미친 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미치면, 사람들이 우릴 건들지 않아.'

 

 

 

이런 내용의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세상의 불미스러운 일들은 비정상이고,

행복한 우리가 정상이라는 말이

요즘 같은 시국에 딱 맞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답이 없는 답답한 요즘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한 사이다!

참고로 배우님들의 첫 인사도 "하야~ 하야~" ㅋㅋㅋㅋ

(Hi야~에요! 영어에요! 라고 해명하심ㅋㅋㅋ)

 

 

 

사실 소극장뮤지컬은 배우분들의 가창력이나 조금 어설픈 스토리가

연극에 비해 더 잘 드러나서 아쉬운 점이 많았었는데요.

뮤지컬 루나틱은 그 명성이 왜 생겼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스토리도 배우님들의 역량도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D

대학로 공연으로 완전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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